(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부활절 계란 나누기 감사예배

 

“장병들에게 부활의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길”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지회장 이인구 목사)는 2022년 부활절을 맞아 지난 4월 12일 선린감리교회(담임목사 권구현)에서 17사단과 해병2사단, 수도포병여단, 해군인천방어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 및 수방사 및 예하에 속한 경인지역 모든 부대교회들과 함께 부활절 계란 나누기 감사예배를 갖고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다.

 

 지회장 이인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철기 목사(경인지회군선교사 회장)의 기도와 이혜정 목사(17사단 군선교사회 회장)의 성경봉독 후 김반석 군종목사(17사단 충성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생명의 신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는 복음의 열매입니다. 열매가 썩어져 그 속에 있는 씨가 다시 새 생명으로 태어나 많은 열매로 거듭나듯이 부활절 계란을 통해 생명이 살아나고 많은 열매로 거듭나기를 기도하면서 우리 모두가 군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군선교회 회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해오름군인교회 김세종 목사) ▲군인교회와 군선교현장을 위해(산돌군인교회 오희준 목사) ▲군선교연합회와 경인지회를 위해(참사랑군인교회 이용재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이어 열린 계란나누기 순서에서는 47개 교회, 단체, 개인 후원헌금으로 총 1575판(47,250알)의 계란을 경인지회 전 장병들에게 나누게 되었으며, 대표로 권용각 감독이 17사단 군종목사에게, 경인지회장 이인구목사가 해병2사단 군종참모에게 전달했으며 백령도, 연평도, 강화소초 및 방역출입 불가능 지역들은 택배로 발송하여 전달하였다. 이밖에 인천광역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일부 지역 및 연평도 백령도 군 부대와 기쁜감리교회(담임목사 류승빈)의 후원으로 백령도 해병대 전 장병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누어 주게 되었고, 또한 평택 해군2함대 평택해군교회의 부활절 계란나누기 후원 요청을 받아 평택의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박종운)의 후원으로 해군2함대에 5천개의 부활절 계란을 4월 13일(수) 오후 4시에 평택해군교회에서 별도로 전달행사를 가졌다.

 

 

 경인지회 총무 나단열 목사의 광고와 이사장 권용각 감독의 축도로 부활절 계란나누기 감사예배와 전달식을 마무리했다. 지회장 이인구 목사는 “이번 부활절 계란 나누기 전달 감사예배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군인교회와 장병들에게 부활의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는 부활절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쁜 소식이 모든 장병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기독신문 윤용상 기자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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