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전교조 인천지부 간부 일행은 시교육청을 찾아가 교내 환경위생 업무 및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문제를 가지고 언쟁하던 중 폭언이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교조 인천지부 간부가 발로 찬 의자에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발생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후에도 다시 찾아가 코로나19 대응책에 대해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계속적인 횡포가 이어졌습니다.
인천시 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교육청 직원들의 인권이 무시당했다며, 갑질 횡포를 하는 전교조에 대해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혀서 재발방지 대책을 내 놓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교조의 횡포에 대해서는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놀랍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법외노조라는 굴레를 벗어던지자 더욱 아나무인으로 행동하는 전교조는 깊이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공교육을 짊어지고 가시는 선생님들께서 이러한 추태를 보이는 것이 과연 참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지 전교조 선생님들의 기본 성향과 전국 전교조 지부의 설립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각인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