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에 대한 '성경적 가치관' 고수한 초등교사 휴학 당해

  

美, 성에 대한 '성경적 가치관' 고수한 초등교사 휴학 당해

미국 버지나이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성에 대한 성경적 가치관을 고수하다 휴학처분을 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루든 카운티 리즈버그 초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 체육 교사인 바이런 태너 크로스 씨가 앞서 진행된 교육이사회 회의에서 "생물학적 소년이 소녀가 될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확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자 그를 휴학시켰다. 크로스씨는 이사회에서 "성별 불쾌감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라며 "난 선생이기 전에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며, 신앙에 어긋나기 때문에 생물학적 소년이 소녀가 될 수 있다고 단언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고 아이를 학대하며,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 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美, 바이든 대통령, 6월 '성초월주의자의 달' 지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월 1일, 6월을 '성초월주의자(LGBTQ) 프라이드 달'로 지정해 성초월주의자 차별 금지를 약속하고 이들의 권리 확대를 위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의회에 촉구했다고 연합뉴스가 6월 2일 전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성초월주의자 권리 확대 법안인 일명' 평등법(Equality Act)' 통과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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