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인천 부평 동성애 반대 집회 현장

 

2023년 9월 9일 부평광장에 또 다시 동성애 축제가 열렸다. 이에 반대하는 기독교와 인천의 시민들이 모여서 반대집회를 하였다. 반대집회의 모인 인원은 대략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 집회는 오후 1시 시작하여 오후 5시가 넘어서 끝이났다. 

 

이번 반대집회에는 현직 국회의원인 윤상현의원이 참석하였고, 연수구 을 지역의 민경욱의원, 인천 동구구청의 최훈의원과 오수연의원이 참석하여서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였다. 항상 동성애축제를 하는 장소에서 만나던 국회의원들이 동성애반대 현장에서 만나니 매우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어린아이들부터 젊은이들 어른들까지 각각의 연령층이 반대집회에 참석을 하였다. 

 

 

반대집회에서는 문화행사도 함께 하였다. 초등학생부 댄스와 중고등학생 댄스, 찬양으로 악기연주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있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신 진유신목사는 "남자와 여자는 변하는 것이 아니다. 창조의 질서를 무너뜨리면 안된다. 우리는 끝까지 반대하고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아래는 동성애반대집회의 성명서 이다. 

 

 

동성애 및 퀴어 집회 반대 성명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연합하여  몸을 이룰지로다( 2:24)’,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1:28)’하신 하나님의 자연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악하고 흉측한 계략인 동성애를 반대한다.

동성애는 어떤 형태이든 허용하거나 묵인   없는 것임을 분명히 하고

성결한 나라를 염려하는 모든 기관과 국민들과 함께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또한 온 인류를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동성애에 빠진 소수자들도 차별 없이 사랑한다. 그러나 동성애는 죄이고, 잘못된 것이며, 사회적으로나 전통적으로도 용인될 수 없는 것이며, 창조의 질서에 어긋나는 행위임을 천명한다. 동성애는 선천적이지 않다는 분명한 과학적 근거가 있고,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동성애를 옹호하는 일련의 행위를 거부한다. 그들이 말하는 인권은 상대적일 수 없는 개념이며, 절대적 개념의 인권에는 동성애가 들어갈 수 없다.

 

동성애에 관한 우리의 입장은 아래와 같다.

 

1. 동성애는 성경이 가르치는 창조의 질서 및 생물학적이며 사회적인 통념에 어긋난다.

2. 동성애는 단순한 "경향"의 문제가 아니며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대로

분명하게 ""이다.

3. 동성애를 통한 "동성결혼"은 생물학적인 질서를 파괴하며 인간사회의

전통적인 가치와 질서를 뒤흔드는 행위이다.

 

또한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인천 지역 기독교연합회 및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동성애를 합법화 시키려는 세력에 끝까지 저항하여 올바른 정신을 후대에 전승할 것을 밝힌다.

 

그럼에도 죄인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동성애에 빠진 사람들이 동성애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399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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