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1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 지역이 전국 최초로 보수우파 단일화를 이루어냈다.

‘새한국 인천범시민연합’의 후보 단일화 노력으로 인천 서구을의 박종진 후보와 무소속 이행숙 후보간의 이틀간에 걸친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결과가 7일 저녁 인사간의 입회하에 발표되었다.

최종 결과 채널A 쾌도난마 전 앵커 출신의 박종진 후보가 우파 진영의 최종 후보자로 결정되었다.

아직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통합당 미추홀(을), 남동(을) 지역을 위해서도 ‘새한국 인천범시민연합’은 계속해서 추진해 기필코 후보 단일화를 성취시키겠다고 알렸다.

박종진후보는 7일 저녁 국회소통관에서 인천 서구을 후보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고 경선에서 타락된 이행숙후보에게 보수야당의 명백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서구을 이행숙후보는 공식적으로 사퇴를 하였다.

인천 서구을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신동근후보, 기호2번 미래통합당 박종진후보,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임명자후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