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이길여길’ 명예도로 제막식 오늘 오후 4시 30분 길병원 앞에서 개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평생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

이아주 기자 | 2026년 3월 25일 인천

인천 남동구 가천대학교 길병원 앞에서 ‘가천이길여길’ 명예도로 제막식이 오늘(25일) 오후 4시 30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가천대학교 총장, 가천대 길병원 명예이사장)의 평생에 걸친 의료·교육·봉사 헌신을 기리기 위해 인천시가 ‘가천이길여길’로 명예도로를 지정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길여 회장은 1958년 인천 중구 용동에서 이길여 산부인과를 개원한 이래, 국내 최초 여성 의료법인 설립, 가천대학교 설립, 길병원 확장 등 인천의 의료와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바람개비 의사’로 불리며 소외계층 의료 봉사와 뇌과학 연구 지원 등으로 사회적 존경을 받아왔다.

인천시는 “이길여 회장의 업적을 후대에 길이 전하고, 시민들에게도 귀감이 되도록 명예도로로 지정했다”며 “오늘 제막식을 통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기리게 됐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인천시 정무부시장, 가천길재단 관계자, 길병원 의료진,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천이길여길은 길병원 인근 도로(구월동 일대)로, 앞으로 이길여 회장의 정신과 가천의료원의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코멘트